국민연금 수급자 사망시 유족연금 알아보기 1분정리

국민연금 수급자가 사망하면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유족연금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. 국민연금 수급자의 사망 시, 배우자가 받을 수 있는 연금액과 관련된 세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. 국민연금 수급자 사망시 유족연금은 그 양과 조건에 따라 다양하게 결정됩니다.

 

혼자 살다 사망하면 국민연금은?

 

국민연금 유족연금 비율

국민연금 유족연금은 사망자의 국민연금 가입 기간에 따라 다음과 같이 결정됩니다.

• 가입기간 10년 미만: 기본 연금액 40% + 부양가족 연금액
• 가입기간 10년 이상 ~ 20년 미만: 기본 연금액 50% + 부양가족 연금액
• 가입기간 20년 이상: 기본 연금액 60% + 부양가족 연금액

 

예를 들어, 사망자의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20년이고 1개월 수령액이 100만원이라면 유족에게 지급되는 연금은 그의 60%인 60만원과 부양가족 연금액의 합계가 됩니다.

 

연령별 유족연금 수령

유족연금을 수령하기 위한 연령 조건은 출생연도에 따라 다릅니다. 예를 들어, 1969년생인 경우 60세부터 소득과 상관없이 유족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, 단 월 급여가 2,681,724원을 초과하면 유족연금 수령이 제한됩니다.

 

중복급여 조정 규정

부부가 모두 국민연금 을 받다가 한 사람이 먼저 사망하는 경우, 남은 배우자는 자신의 노령연금과 유족연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. 이는 중복급여 조정 규정으로 한 사람의 과다한 급여 수령을 막고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돌아가게 하는 장치입니다.

 

유족연금 선택

유족은 자신의 노령연금을 선택하면 자신의 노령연금에 유족연금액의 30%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, 유족연금을 선택하면 유족연금만 받게 됩니다. 중복지급률은 2016년 12월 이전까지는 20%였으나 이후 30%로 올랐습니다.

 

결론

국민연금 수급자 사망시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유족연금은 다양한 조건과 비율에 따라 결정됩니다. 이를 알고 적절히 선택하는 것은 가족의 재정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. 국민연금 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민연금 공식 웹사이트나 관련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국민연금 가입자나 연금 받던 사람이 사망한다면?